포토존/흉물
아래의 사진은 요천수 강변뚝(뚝방)에 설치된 곤충들이죠...
아마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을 예상하고 설치를 하였을 것으로 보죠...
처음에 왼쪽처럼 포토죤으로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몇일후 이동을 하여 경사지 뚝길과 도로의 갓길 주차장부분에 설치를 해 놓은 것을 보고 참 의아해 하였습니다.
왜 저런 곳에 설치를 하지.... 역시 결과는 포토존으로서 활용이 되었다는 말은 들리지 않고, 쓸데 없이 돈만 쓴다는 소리만 나왔죠...
근데, 처음처럼 뚝길의 요천방향에 설치가 되었다면 그 용도나 보는 이들의 시선은 달랐을 겁니다...
참 요즘 요천의 뚝길을 산책하면서 매일 하나 하나 시설되는 등들을 보면서 혹은 이런저런 시설들을 보면서 어딘가 모르게 불평이 나오는 것은 오직 나만의 불평이길 바래 봅니다.
지난해만 해도 등 종류가 새로 설치 된 것이 4건 5건은 된듯하죠... 이런 저런 시설을 감안한다면 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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