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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전수받는 임실 필봉농악

글쓴이 : 시스템관리자 날짜 : 2017-03-30 (목) 09:32 조회 : 87


연간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전수받는 임실 필봉농악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농악 곧 풍물굿은 지역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크게 경기농악ㆍ영동농악ㆍ호남우도농악ㆍ호남좌도농악ㆍ경상도농악으로 나뉩니다. 농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진주삼천포농악(晋州三千浦農樂, 제11-가호), 평택농악(平澤農樂, 제11-나호), 이리농악(裡里農樂, 제11-다호), 강릉농악(江陵農樂, 제11-라호), 임실필봉농악(任實筆峯農樂, 제11-마호) 등 다섯 지방의 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오른 바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활발한 임실 필봉농악은 전북 임실 강진면 필봉리에 전승되고 있는 풍물굿으로 호남 동부지역의 좌도농악에 속합니다. 필봉농악의 굿패들은 흰 바지저고리에 남색조끼를 입고 삼색띠를 두르는데, 쇠잡이(꽹과리나 징을 치는 사람)만 상모(털이나 줄이 달린 풍물굿에서 쓰는 모자)를 쓰며 나머지는 고깔을 쓰지요. 농기, 용기(그릇), 영기(깃발), 긴 쇠나발, 사물(꽹과리, 징, 북, 장구), 법고(불교의식 때 쓰는 작은 북), 잡색(대포수, 창부<남자광대>, 양반, 조리중<삼태기를 맨 중>, 쇠채만 든 농구, 각시, 화동과 무동<사내아이>)으로 편성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문화재청 제공)
▲ 국가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문화재청 제공)


임실 필봉농악은 정초에서 정월 대보름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대동굿의 축제적 특징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쇠가락(꽹과리 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가락이 힘차고 씩씩하며, 개개인의 기교보다 단체의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지요. 또 필봉농악은 필봉리에 전수관을 세워 활발한 전승을 하고 있는데 특히 방학 때에는 연간 3,000여명의 학생들이 전수를 받고 있을 정도로 전승이 활발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필봉농악을 이끄는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필봉문화촌>을 만들어 전통문화체험, 필봉농악 전수교육, 한옥생활체험(숙박)은 물론 임실필봉농악을 주제로 하는 상설공연을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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