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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창극 “히히낭락”, 폐막공연 “명불허전”

글쓴이 : 편집실 날짜 : 2020-11-16 (월) 09:57 조회 : 24


국립민속국악원 제2회 대한민국 판놀음 4주차 공연

별별창극 “히히낭락”, 폐막공연 “명불허전”

소리 판 박애리 심청가, 조수황 흥부가

- 모든 공연 유튜브 국립민속국악원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 -

- 생활 속 거리두기로 예원당 150석, 예음헌 50석 선착순 예약자에 한해 입장가능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의 <제 2회 대한민국 판놀음>의 4주차(11.18.~11.21.)에는 창작연희극 “히히낭락”과, 완창 판소리를 감상하는 소리 판에서는 박애리 “심청가”, 조수황 “흥부가”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공연 “명불허전”을 만날 수 있다.


  11월 18일(수) 저녁 7시에 만날 별별창극은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창작연희극 「히히낭락」 이다. 풍물굿으로 마을의 안녕과 화목을 유지해 오던 농악마을에 쇼단이 등장하고, 풍물 상쇠인 봉필은 쇼단에 스카웃 제의를 받고 갈등하는 줄거리를 풍물 연희극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제작하여 상설공연으로 관객을 만났던 작품을 국립민속국악원 판놀음 무대로 들어와 신명난 창작연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 완창 공연이 펼쳐지는 소리 판의 11월 19일(목) 오후 3시에는 박애리의 “심청가”를 만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국립창극단 단원을 역임하고, 드라마 ‘대장금’ OST참여,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며 판소리 대중화에 앞장서는 소리꾼이다. 제 46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판소리의 명맥을 잇고 있으며, 이날 고수에는 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과 이태백(목원대학교 한국음악학부 교수) 고수가 참여한다.


  이어 11월 20일(금) 오후 3시에는 조수황의 “흥부가”가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수상, 제 17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국무총리상) 수상하였으며, 2018년 한국음악상 ‘젊은음악가상’을 수상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날 고수는 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와 신규식(전국고수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신영희 명창 지정고수) 고수가 참여한다. 이번 주 판소리 완창공연의 감상을 도와줄 해설에는 유영대(고려대학교 글로벌학부 한국학전공 교수)가 맡았다.


  우리 고유의 판 문화를 무대로 옮겨와 오롯이 감상하고 함께 즐겼던 <제2회 대한민국 판놀음>의 마지막 공연은 11월 21일 펼쳐질 “명불허전”이다. 국악계 한 획을 그은 명인, 명창, 명무를 초청하여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과 함께 신명난 판을 펼치며 대망의 막을 내린다.

이날 공연에는 김무길 명인의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강정숙 명인의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신영희 명창과 정화영 명고의 ’판소리 춘향가‘를 만난다. 또한 김영자·왕기석 명창이 선보이는 단막창극, 조흥동 명무의 ’한량무‘, 채상묵 명무의 ’승무‘를 이태백 명인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제2회 대한민국 판놀음>의 모든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객석 간 띄어앉기로 운영되며 선착순 예약자에 한하여 입장할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이다.


  또한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국립민속국악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http://namwon.gugak.go.kr),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민속국악원[제2회 대한민국 판놀음]


□ [11.18.(수) 19:00]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보존회 “히히낭락”

창작연희극 ‘히히낭락’은 서구문물의 무분별한 유입과 시대적, 사회적 변천에 따라 농촌이 쇠락해지고 더불어 임실지역의 부흥했던 각 마을의 농악도 함께 쇠퇴기를 맞으며 없어지고 사라져갔다. 이에 농악은 쇠퇴기의 농촌 상황에도 마을굿을 지키자고 했던 인물에 의해 지켜지고 남아 그 명맥을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는 내용을 전체 작품의 소재로 구성함.

그리고 지역의 마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을 전통세시 문화와 그에 따른 놀이가 연행되어져 왔으며 이러한 전통세시 문화를 연행함. 정월달에 하는 당산굿, 마당밟이, 대보름놀이, 샘굿, 마당굿, 철륭굿등이 있고, 두레와 관련된 모심는 소리, 김메는 소리, 백중날의 백중놀이가 있으며 이를 연행하여 관객들에게 지역의 전통소재를 활용한 작품 구성을 통해 전통연희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함.

4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농악마을은 전통농촌 마을로 모내기 때 혹은 단오, 백중, 정월 대보름날과 같은 세시 날이면 풍물굿 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신명난 마을이다. 풍물굿으로 마을의 안녕과 화목을 유지해 오던 농악마을! 1960년대 어느 날 갈담 장터에 ‘쑈단’이 들어온다. 생전 본적이 없는 ‘쑈단’이 들어  온다는 말에 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인근마을까지 들썩거린다. 

상쇠인 봉필은 우연찮은 기회에 ‘쑈’ 무대에 서게 되고, 공연을 성공리에 끝낸다. 이를 지켜 본 쑈단 단장은 파격적 조건으로 봉필에게 스카웃 제의를 한다. 마을굿을 전승하고 있던 봉필은 마을을 떠날 것인지 갈등을 하고... 

 ㅇ 출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보존회

 ㅇ 제작: 대본 / 양이정, 연출 / 양진성


□ [11.19.(목) 15:00] 판소리 완창공연 ‘박애리 강산제 심청가’

강산제 심청가는 조선 후기 8대 명창 가운데 한 명이자 서편제의 시조 격인 박유전이 창시한 소리 유파다. '강산'은 흥선대원군이 박유전의 소리를 듣고 "네가 제일강산"이라고 했다 하여 붙여진 국창 박유전의 호다. 박유전은 지나치게 애절하고 기교적인 서편제를 지양하고 절제되고 정연한 구성의 '심청가'를 재창조했다. 음악적 형식미가 뛰어나고 이면에 맞게 소리 구성이 잘 짜여 있으며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일반 유파와는 달리 신선하고 품격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박애리는 안애란 명창과 성우향 명창에게서 ‘춘향가’와 ‘심청가’ 전 바탕을 사사했다. 성우향 명창은 안애란의 스승이기도 하다. 안애란 명창의 소리 매력을 구성지고 애절하고 섬세한 시김새에서 찾는다면, 성우향 명창의 소리에는 세련되고 담백한 데 매력이 있다. 박애리는 두 스승의 소리를 잘 이어 받아 공력있는 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한편의 풍경화 같은 소리를 펼쳐 놓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ㅇ 판소리 / 박애리

   -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이수자

   - 드라마<대장금> OST “오나라” 녹음

   - 1999년~2015년 국립창극단 단원

   -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수상

 ㅇ 고수 / 김청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ㅇ 고수 / 이태백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현 목원대학교 한국음악학부 교수)


□ [11. 20.(금) 15:00] 판소리 완창공연 ‘조수황 만정제 흥부가’

만정제란 만정(晩汀) 김소희(金素姬) 선생이 자신만의 더늠으로 새롭게 구성한 판소리 유파 중 하나로 기존 판소리의 기조는 유지하되 유려하면서도 세련된 미를 강조하여 다른 유파보다 깔끔하고 정결하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무대에서 조수황이 들려줄 만정제 흥부가 역시 김소희 명창이 박록주로부터 배운 소리를 본인만의 소리로 다듬어 구성한 것으로 박록주제 흥부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다.


그의 소리는 소리 안에 담긴 이면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며, 탄탄한 호흡과 풍부한 감정을 기반으로 하여 상, 중, 하청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몇 안되는 젊은 소리꾼이라는 평을 듣는다. 김소희-신영희-조수황으로 계승되어 내려오는 만정제 유파의 후계를 잇고 있으며 차세대 명창으로 주목받는 젊은 국악인으로서 판소리의 전형 계승 및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판소리 / 조수황

   -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 제17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국무총리상

   - 2018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

 ㅇ 고수/ 김청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ㅇ 고수/ 신규식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신영희 선생 지정고수)


□ [11.21.(토) 15:00] 폐막공연 “명불허전”

우리의 고유문화의 기본인 ‘판’을 현대 무대로 옮겨와 오롯이 감상하고 함께 기는 “대한민국 판놀음”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공연 <명불허전>에서는 국악계 한 획을 그은 명인·명창·명무를 초청하여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과 함께 펼치는 신명의 판놀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ㅇ 공연내용 및 출연자

   - 김무길 명인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 신영희 명창<춘향가 중>

   - 조흥동 명무<한량무>

   - 강정숙 명인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 채상묵 명무 <승무>

   - 김영자, 왕기석 명창 <수궁가 중 토끼 배 가르는 대목>

   - 아쟁_이태백, 피리_이석주, 대금_원완철, 해금_이동훈, 가야금_장삼수, 거문고_이선화, 장구_김태영 <시나위>


□ 제 2회 대한민국 판놀음 사업개요

 ㅇ (사 업 명) 제2회 대한민국 판놀음

 ㅇ (기    간) 2020. 10. 28.(수) ~ 11. 21.(토)

 ㅇ (장    소) 예원당, 예음헌 등

 ㅇ (주최/주관) 국립민속국악원

 ㅇ (공연횟수) 총 14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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