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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과 청학동(불일폭포)

글쓴이 : 시스템관리자 날짜 : 2019-06-16 (일) 02:59 조회 : 56








[남원문화대학 7차답사] "지리산문화해설사 과정"

최치원과 청학동(불일폭포)

 

오늘은 고운 최치원선생과 청학동이란 주제를 가지고 칠불암 – 세심암 – 푸조나무 – 국사암 –환학대 –불일평전 – 불일암 – 완폭대 – 불일폭포 – 쌍계사 - 쌍계석문 등을 답사합니다.

시대에 맞지 않는 유불선이란 주제로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와 그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이 뒤 떨어진 발상이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답사지는 하동권으로 아자방으로 관심을 받은 칠불암, 세이암, 푸조나무, 국사암, 환학대, 불일평전, 불일암, 완폭대, 불일폭포, 진감선사비, 쌍계석문 등을 답사합니다.

답사도중 최치원선생의 삶과 이상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진행된다. 또한 답사지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계속된는 답사활동이다. 답사자 모두는 거의 신비로운 신선세계에 빠진 듯 마냥 설렘과 환상속에서 진행됩니다.  

현실속 에서의 이상향의 삶과 그 방법을 이야기하고 또한 최치원선생의 삶을 통해서 왜 시대를 등져야 했는가 등에 대한 토론들이 각자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지네요.    당시의 최치원은 시대적으로 가장 선진적 사고와 문화 그리고 최고의 학문을 갖춘 최고의 지성이었다고 할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는 나라로 부터 외면을 당한다.
어쩌면 당나라로부터 신문화를 배워온 최치원이라는 인물은 당시의 신라의 왕과 권력자들에겐 오히려 불편한 인물이었으며, 방해자였다고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최치원이 본 나라는 무능했고, 관료들은 부패했으며, 백성들은 가난과 고난에 시달렸을 수도 있습니다. 안타까웠을 겁니다. 해서 임금께 상소를 올립니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이 없자, 최고의 지성인 최치원은 현실도피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미 결정하고 평소에 관련이 많던 지리산 속으로 떠나고자 한 이후 왕으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연락이 왔겠죠... 이 또한 그 진설성이 없는 형식적인 예우차원의 행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최치원은 못들을 소리를 들었다며, 귀를 씻었다는 세이암이 오늘에까지 전해짐은 그의 참담한 심정을 느끼게 합니다.

그가 세상을 등지며 신선이 되기 위해 산으로 들어갈 때 꽂아둔 지팡이가 싺들 돋아 자라고 있는 푸조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푸조나무라고 하네요..

최치원이 왕명을 받아 진감국사의  비문을 썼다는 그 비문이 오늘에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치원의 신선이 되어 청학을 탔다는 바위 환학대, 도연명의 도화일기에 나오는 선경이야기로 어부가 바위틈 동굴안으로 계속들어가자 갑자기 시야가 밝아지더니 눈앞에 대지가 나타났는데, 넓은 대지는 평탄했고, 손질이 잘되어 있는 논밭과 아름다운 연못 뽕나무와 대나무 숲도 있었다고 하는 불일평원, 그리고 선경속의 화폭에서나 나옴직한 불일폭포,  지리산의 기운을 한곳에 모으고 있어 수도승들이 찾는다는 불일암과 폭포가 잘 모인다는 완폭대 등을 찾아봅니다.

이렇게 고운은 이상향의 세계인 청학동의 주인공이 됩니다.

오늘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해설사 과정을 통해서 최치원이 신선생활을 했다는 청학동을 찾아보고 그의 흔적을 찾아보았습니다.
또한 불일평원의 점심시간을 통해서 최치원의 삶을 향수하고 현대사회에서의 월 360만원이란 금액으로의 청학동을 꿈꾸어 보는 토론을 해 봅니다.  대한민국의 보통사람들이 꿈꾸는 이상향은 360만원을 만들어주는 종잔돈이 36억의 자산가치라는 어느정도의 기준이 되는 수치가 아닌가 합니다.

불일평전에 관리차원에서 나오신 국립공원직원분들이 길라잡이와 문화해설을 해주시네요...

참 그간 기록에만 나와있는 완폭대에 대해서 궁금해 했는데, 그 완폭대를 발견한 당사자분(국립공원 직원)의 설명과 불일폭포를 안내받는 의미 깊은 답사입니다.

몇분은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것을 겨우 설득을 해서 가정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하하)

고운 최치원선생이 그린 청학동 이미 1200년전의 이야기지만,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향의 세계, 오늘날 그려보는 청학동은 어떠한 모습일지.... 나름의 청학동을 상상해 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대충 15,000보 정도의 걸음이 되니 10KM를 넘게 걸어선지 다리 근육통이 생기고 걸음걸이에 불편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은 다른답사때보다 더 많이 걸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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