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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림문화자산“구룡계곡”

글쓴이 : 편집실 날짜 : 2018-08-07 (화) 18:19 조회 : 193


국가산림문화자산“구룡계곡”


2016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 된 구룡계곡의 구룡폭은 지리산 자락 약 4km 길이의 계곡으로 아홉 마리의 용이 놀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호석문과 방장제일동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된 구룡계곡의 ‘구룡폭 구곡’은 주천면 호경리에서 덕치리까지 약 3km에 이르는 구간으로 제1폭포와 제9폭포 사이 석벽에는 용호석문과 방장제일동천이라는 글귀가 새겨져있으며, 그 빼어난 자연적 경관 때문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었다.

역시 구룡계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남원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구룡폭포” 다.

구룡계곡 코스는 ‘구룡탐방지원센터~학서암~유선대~비폭동~구룡폭포’로서 총 거리는 3.1km, 2시간이 걸린다. 왕복은 3시간 30분 소요. 아름다운 구룡구곡 뿐만 아니라 많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룡계곡 길은 험한 길은 데크와 다리가 잘 놓여 있어 그리 힘들지 않게 다녀올 수 있다.

구룡계곡은 지리산 서쪽의 만복대(1,438m)에서 발원해 남원시 주천면으로 흘러드는 원천천(元川川) 중간에 형성된 아름다운 계곡이다.

만복대에서 발원해 급경사를 이루던 계곡은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와 덕치리에서 운봉분지의 외곽을 이루며 완만하게 흐르다 구룡폭포에서 경사가 급하게 변한다. 여기서부터 주천면 호경리의 지리산국립공원 구룡탐방안내소 아래의 송력동폭포까지를 구룡계곡이라 한다. 전설에 따르면 음력 사월초파일이 되면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홉 폭포에서 각각 자리 잡아 노닐다가 다시 승천했다는 데서 구룡계곡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특히 여름철이면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 찬다.


 “돌담“ 강한 음기를 막고자 설치한 송력동 골짜기 돌담....



구룡계곡은 제1곡에서부터 분위기에 취한다. 
구룡계곡 1폭의 마을앞 계곡건너 방향에는 원인모를 돌담이 쌓았다. 역시 다른 지역보다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여있다. 사람이 살지 않은 곳인데, 무엇을 막기 위해 돌담을 쌓았을까? 궁금하기만 한데, 예로부터 이 골짜기는 풍수사상으로 볼 때 음기가 센 지역으로 생각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근마을 사람들이 자기 마을에 나쁜 영향이 미친다고 생각하여 골짜기로부터 음기를 차단하기 위해 이곳에 돌담을 쌓았고, 이것을 보호하고 가리기 위해 소나무를 베지않아 다른 지역보다 이곳의 숲이 더 울창하기만 하다.


정훈선생의 용추유영가(龍湫遊泳歌)

구룡계곡의 2곡은 정철, 윤선도 등과 함께 호남의 가사문학을 대표하는 인물로 정훈(鄭勳 1563-1640)선생의 용추유영가(龍湫遊泳歌)를 남기고 있다.

내용은 제1단은 용추동과 지은이, 제2단은 용추동일대의 승경(勝景)을 읊었고, 제3∼6단은 각각 용추동의 춘·하·추·동의 경치를, 제7단은 중국의 명승지에 비교하여 본 용추동일대의 승경을, 제8단은 용추동 승경 속에서의 한유(閑遊), 제9단은 속세단절과 승경에의 몰입으로 되어 있다.

정훈(鄭勳 1563-1640)은 경주인으로 자는 방노(邦老)이고, 호는 수남방옹(水南放翁)이다. 고려 대제학 현영(玄英)의 후손이며, 6대조 홍덕(弘德)은 병조판서를 지냈다. 흥덕의 손자 중형(仲亨)이 남원에 낙남함으로서 후손들이 세거하게 되었다. 정훈의 증조는 호손(豪孫)이고 조부는 한(漢)이며, 부친은 선릉참봉(宣陵參奉)을 지낸 금암(金巖)의 아들이다. 모친은 옥천조씨 참판 영(瑛)의 딸이다.

그는 사서(四書)와 삼경(三經)의 대의에 통달하였으며, 성주중흥가, 탄궁가, 용추유영가, 수남방옹가 등 여러 작품을 남기어, 정철, 윤선도 등과 함께 호남의 가사문학을 대표할 만한 인물이다. 성주중흥가는 인조의 성덕을 찬양하며 선정을 베풀어 주기를 축원하는 가사이며, 탄궁가와 수남방옹가는 곤궁한 생활을 탄식하면서 안빈낙도(安貧樂道)하려는 뜻을 노래한 가사이다. 용추유영가는 지리산의 용추동(龍湫洞) 즉 구룡계곡 중 제 2곡인 용소를 노래한 시이다. 형식은 서사·춘사·하사·추사·동사·결사의 6분법으로 결구한 것이다.


[제공: 김봉곤 교수(전, 전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 교수]

구룡계곡의 아홉 절경을 구룡구곡(九龍九曲)이라 하는데, 제1곡은 송력동(松瀝洞)폭포, 제2곡인 옥용추(玉龍湫), 학서암(鶴捿岩)은 제3곡. 제4곡 서암(瑞岩), 제5곡 유선대(遊仙臺), 제6곡 지주대(砥柱臺), 제7곡 비폭동(飛瀑洞), 제8곡 경천벽(敬天壁), 제9곡 교룡담(交龍潭) 등이 구룡구곡이다. 이렇게 구룡계곡의 아홉 절경을 구룡구곡(九龍九曲)이라 하는데, 구룡계곡은 계곡 전체가 마치 하나의 통바위처럼 연결돼 있다. 이 계곡 안에 수많은 폭포와 담과 소가 절경을 이룬다. 마을 이름인 호경리도 구룡계곡의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붙은 이름이다.


특히 남원시는 지리산 둘레길 1코스와 구룡계곡을 연결하는 순환코스를 개발하여 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구룡계곡의 순환코스가 산을 즐기는 동호인들에게 알려지면서 방문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지리산 국립공원과 남원시는 코스수정과 안전장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구룡계곡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고 가을 단풍은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사이로 색색옷을 입은 듯하여 그 아름다움은 지리산의 가을을 더욱 화려하게 하여 그 인기는 높기만 하다.

한 시민으로서 지역경쟁력 차원에 안타까운 것은 구룡계곡은 남원시의 관광산업 확보를 위해서라도 국립공원해제가 바람직하며, 특히 구룡계곡은 고기리에서 부터 민가나 경작지가 많기 때문에 국립공원지역보다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활용되는 것이 주민들의 생활의 불편을 덜어줄것이라는 차원에서 구룡폭표구간은 지리산 순환도로를 중심으로 하여 주천 호경에서부터 고기리 까지는  국립공원지역에서 제외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구룡계곡은 그 아름다움이 한곡 한곡을 살필 때마다 경이롭기만하다. 또한 지리산 둘레길 1코스와 연결이나 백두대간과의 이어지는 백두대간 생태전시관과 옛길은 물론, 해발 500M가 넘는 고원지에서의 생산된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산악활동과 모험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국민 힐링장으로서의 그 활용가치가 기대된다 하겠다.











ㅁ국가산림문화자산 등록하기위하여 구룡계곡 안내를 하면서 촬영한 사진 

 

시스템관리자 2018-08-07 (화) 19:05
명소가 될려면 몇가지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세계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로 사건이 있어야 되고, 또한 명사와 관련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흔적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어느 암벽에라도 누구누구가 다녀갔다는 등의 기록이나 표식 등이 있어야 한다.
요즘은 1박2일이나 유명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만 하면 그곳이 곧 명소 및 관광지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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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관리자 2018-08-08 (수) 22:52
구룡계곡쪽 국립공원 풀어서 유원지화로 개발하면 주천면은 신도시가 생길겁니다. 그쪽을 관광지로 풀어놓으면 남원이 갑자기 많은 자금들이 들어 오면서 남원경기가 바로 활성화될 소지가 있습니다. 역시 주천면 토지거래도 활발해 지고 주변이 워낙 좋은 조건들이 많아서 주천 이백방면은 금방 활성화 될겁니다. 남원처럼 경기회복이나 자금이 거의 동결되는 자치단체는 보다 획기적인 개발계획들을 통해서 지역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사실 행정은 희망을 주는 적절한 계획을 발표하고 그에 상응하는 기본대책을 새우는 거죠...
남원도 이왕 사업계획을 할려면 외부 자금이 유입하도록 하는 방향에서 고민해야 할듯 합니다.

나 같으면 남원은 산업단지 하느니 유원지화로 외부자금유입시키고, 기농귀촌 어렵게 하는나 신도시개발계획으로 인구유입시키는 방향에서 접근하겠습니다. 농촌은 농촌공동체를 통해서 농촌관광으로 수익성을 찾고, 남원시가지는 도시공동화를 도시공방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특히 남원을 공방형이나 특색있는 가내공업이나 자치형 특산물을 통해 마케팅형 생산체재로 바꿔나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유럽형마을 공동체로...
농촌은 테마와 주제로, 도시는 그에 필요한 가내공업형 생산으로....

역시 지금의 허브니 화장품이니 등등을 활용할수 있는 전체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는 겁니다. 역시 전통상가는 지역의 특산물들을 주로 판매하고 시식하고 하는 관광형 시장이 되겠죠...
각 고을 마다는 나름의 주제와 테마 상품과 함께 주제에 맞는 기념품이 필요하겠죠... 지역의 단체나 문화, 기타 단체들은 지역을 마케팅하는데, 전략적인 홍보와 필요한 공연이나 기타 등등을 합니다. 주제있는 공연을 하는 겁니다. 등등으로 지역공동체 적게는 가내공동체, 마을 공동체 이런식으로 지역공동체 남원공동체.... 등등이 되겠죠..
이러한 논리가 자치성, 분권성 등등이 되지 않을지...
유럽에 가면 어느 어느도시는 어떤것만 관련하여 그쪽만 종사하는 그런 형태가 되었을때 대를 물려가면서 사는게 진정한 삶이 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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