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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콘도와 서남대, 예루원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

글쓴이 : 편집실 날짜 : 2020-11-18 (수) 10:57 조회 : 155

효산콘도와 서남대, 예루원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희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이환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주천·이백·산동면을 지역구로 둔 손중열 의원입니다.



올 초 발생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과 공포에 평온한 일상은 깨지고 공동체는 약화되고 있습니다.


불행은 연속되는 것처럼 역대급 폭우와 수해로 시민여러분의 고통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이 힘겨운 날들입니다.



고통속에서도 코로나19와 수해를 굳건히 이겨내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하는 마음과 감사한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오늘 오랜기간 남원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효산콘도와 서남대에 대한 저의 소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효산콘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991년 조성된 효산콘도는 285개 객실을 갖춘 대규모 숙박시설로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편의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숙박시설이었습니다.


하지만 1994년 효산그룹 부도와 지방세 체납으로 2005년 관광숙박업이 취소됨에 따라 여러차례 공매를 추진했지만 새로운 인수자를 찾지 못해 지금까지 빈 건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효산콘도는 지난 15년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됨에 따라 그 일대는 한낮에도 음산해 안전과 범죄의 사각지대로 전락하였으며 도심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습니다.


강릉에 있는 효산콘도는 장기간 흉물로 방치돼 있다 2018년 동계올림픽 호기에 새로운 인수자를 만나 5성급 세인트존스 호텔로 거듭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도 관심두고 들여다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효산콘도가 유치권과 회원권 등 매각 걸림돌로 인해 콘도 인수자를 찾기 어렵다면 남원시에서 적극 나서 전문가 집단의 법률자문단을 구성하여 손익분석 등을 통해 남원시 발전에

적합한 방안, 즉 효산콘도 정상화 용역을 발주해서라도 신속한 해결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폐교된 서남대 활용방안입니다.


2018년 2월. 남원의 유일한 대학이었던 서남대학교가 시민여러분께 아픔을 남긴 채 폐교되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었지만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구 8만여명의 작은 소도시에서 종합대학이 폐교됨에 따라 주변 지역경제는 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주변상권과 원룸촌은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여 지역경제는 활력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서남대 폐교에 따른 대안으로 서남대 부지를 활용해 국립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방안이 거론되었지만 최종 위치가 남원의료원 옆 부지로 결정됨에 따라 아직 서남대학교 활용에 대한 대안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대학 폐교에 따른 대안을 고민하지 않는다면 우리 남원은 오래도록 신음할 것입니다.


서남대학교 청산위원회가 구성되어 청산절차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산절차가 신속하게 완료되어 폐교대학 시설과 부지가 다른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남원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서남대 청산위원회와 적극 소통하여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폐교 대학을 남원시에서 매입하여 교육용시설이나 노인요양실버타운,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향후 남원의 100년 대계를설계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짧은 시간에 세세히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멀지 않은 장래에 서남대, 효산콘도, 우성콘도, 명성콘도 등을 철거해야 하는 막대한 비용이 남원시의 리스크로 작용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현실임을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


다음은 판소리 상설공연장에 대한 제안입니다.


서양의 오페라, 일본의 가부키, 중국의 경극은 그 나라 한 지역의 문화로 자랑으로 각인되고 훌륭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소리를 이야기로 엮어나가는 극음악인 판소리가 있습니다.


우리 남원은 판소리의 성지이자 동편제의 본향이란 자부심만 있지 남원시민과 관광객, 수학여행단 등에 남원 판소리의 정수를 보여줄 공연장 한 곳 없다는 것은 실로 부끄럽다는 자괴감을 갖게 합니다.


우리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멋진 한옥건물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판소리 공연을 연중 볼 수 있도록 판소리 전용건물이 반드시 시급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년 광한루 동쪽에 설립된 예루원은 현재 카페와 한옥대여공간,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루원을 상시 판소리 공연을 볼 수 있는 전용극장으로 조성한다면 소리의 고장, 국악 본고장의 명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광한루원 담장을 한껏 낮춰, 광한루원과 예루원의 일체감을 연출한다면 이 또한 남원의 명소로 자리매김될 것이란 거듭된 믿음이 있습니다.


오늘 저의 제안들이 반드시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가 다르게 찬 기운이 느껴지는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코로나19와 역대급 수해로 고생하신 시민 여러분의 평화를 기원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11. 17.



남원시의회 의원 손 중 열


편집실 2020-11-19 (목) 01:05
어찌 예루원 뿐인가요.. 모든 시설들이 투자만 했지 운영력 확보를 못하죠...
아예 운영력은 포기를 한 상태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원인의 대부분은 행정이 시민들이 운영력을 확보하는 것은 견제하는 듯한 부분도 많은데, 그 또한 이상한거죠...
첫째는 그 엄청난 투자를 하고서 사업성있는 현실성있는 사업 선정을 못한거겠죠... 남원문화대학 같은시스템이나 그간의 실적과 방법과 방향에 대해서 인정을 한다면 전국적으로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산을 상품화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대면 및 비대면 등을 통하여 지역의 현실적인 홍보는 물론, 지역 가치를 상품화 그리고 여기에 지역상권과 특산품 등등을 현실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아이템들을 사실 공개할 수 없지만, 다양한 가치 창출 안을 내 놓겠습니다. 그간 외부인들을 끌어들이는 다양한 방법도 수차례 선을 보였던 바를 아신 분들은 잘 알겁니다... 행정에서 돈 한푼 받지 않고도 농촌관광이나 남원문화 등등을 팔아먹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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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2020-11-19 (목) 01:16
효산콘도는 리모델링 할려면 배보다 배꼽이 크기때문에 인수할수 있다면 가축사육장이나 사사용되면 저 윗층부터 가축들을 키우고, 통로를 잘 만들어서 분뇨는 아래로 내려오도록 해서 분뇨를 재생산 하는 방식의 최 첨단 시설을 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좋을 듯....  지하실에서 메탄가스로 재생해서 이를 농산물에 활용하는 대책을 시설한다면 첨단 가축사육장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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