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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남원역사 활용방안 대한 제언

글쓴이 : 편집실 날짜 : 2019-01-18 (금) 10:33 조회 : 62

2019. 1. 18.(금) 10:00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 남원역사 활용방안 대한 제언


원은 백제, 가야, 신라 그리고 고려와 조선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발달하고, 근대에 이르기까지 지리적 요충지로써 우리나라에서도 그 예를 찾아 볼 수 없는 수많은 유적과 유물이 존재하는 고장입니다.


그러나 옛 우리 고장 제현들로부터 물려받은 훌륭한 남원의 역사와 문화재는 거듭된 변란으로 많은 것이 소실되었고, 현재에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현대의 밀물 속으로 그 자취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에겐 세상이 변화해도 불변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남원의 역사와 문화재인 것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퇴색해 가는 남원의 역사와 문화재의 실을 알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남원은 과거에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문과 급제자를 많이 배출한 고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고장을 빛낸 역사적 인물이 많이 존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기록물이 발간되지 않은 것은 남원의 역사적 가치에 부합하지 않은 것이며,

조선왕조 500여 년 동안 선치민정을 위해 왕명을 받아 이곳을 다스렸던 역대 남원부사의 행적과 제현 등에 대해 지금까지 단 한권의 역사서도 발행하지 않은 것은 우리 스스로가 남원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와 자산을 땅에 묻어버린 것은 아닌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남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구 남원역사 부지가 옛 남원성터로 수많은 역사가 존재하고 있는 곳이며, 우리 고장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장소인 만큼,

현재 진행중인 구 남원역사 활용방안으로 남원의 역사성을 상징하고,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복원, 조성되어야 함을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임진왜란,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켜 구국의 일념으로 희생하고 헌신한 우리고장 출신의 의병에 대한 사적비 건립 필요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호국인물들이 배출되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유독 400년이 지나도록 의병을 일으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의사들에 대해서는 이름 석자도 기억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중국 격언에 ‘불파만(不怕慢) 지파참(只怕站)’이란 말이 있습니다. 느린 것을 두려워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란 말입니다.

늦었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당시 우리고장에서 의병을 일으킨 호국인물에 대해 후세가 그 뜻을 기리고 애국, 애향심을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둘째, 남원은 가야 유적지를 비롯해 전라북도에서 가장 많은 113건의 국가 및 도지정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정해 나아가야 할 비지정문화유산이 많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원시가 사적지 또는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잘 알려진 가야유적지를 비롯해 남원성터, 교룡산성 등과 같은 부동산문화재 일부에 국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밖의 비지정문화재에 대해서 남원시는 어떠한 대응과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 남원에는 알려져 있지 않은 비지정문화재가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지정문화재는 소장자의 일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여 문화재 지정 신청에 남원시의 행정적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호, 보존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과연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은 일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것이므로 남원시와는 무관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본 의원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 또한 우리 남원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므로 이를 학술적으로 구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행정의 대처와 대책이 마련되어 보호, 보존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훼손에 따른 망실과 소실되기 쉬운 남원의 전적, 고문서, 서적, 시판류 등의 문화재 보호, 보존을 위해 문서 전시관 및 수장고 건립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  있으며, 하루 빨리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여 수 백 년의 역사와 그 가치가 더 이상 훼손 또는 소실되지 않도록 보호, 보존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남원 의병 사적비 조성과 고문서 전시관 및 장고가 구 남원역사 부지에 조성된다면 광한루, 남원성터, 만인의총 등과 연계되는 사업이 될 것이며, 특히 남원성 북문 복원에 따른 관광객에게도 남원의 역사성과 문화재를 동시에 알리는 관광자원이 되어 남원의 위상을 높이는 결과가 될 것임을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시고 연초에 다짐했던 계획이 차질없이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8일

남원시의회  양 희 재 의원


가람기자 2019-01-18 (금) 21:05
문화재 등급이 한단계 생겨서 향토문화재라는 단계가 있다. 남원도 미등록 문화재를 좀더 정리해서 필요에 따라 향토문화재로 등록하여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앞으로 문화재를 보존하고 보호하는 방법에 참고가 될듯하다.
먼저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기존에 있는 자료들을 정리하여 시민사회의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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