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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춘향제, 하이브리드형 찾더니 아쉬움 속 축소라니요 글쎄..!!

글쓴이 : 편집실 날짜 : 2021-03-18 (목) 01:14 조회 : 211


제91회 춘향제, 하이브리드형 찾더니
아쉬움 속 축소라니요 글쎄..!!


춘향전이 해외에서도 번역된 것은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상식 이상이다. 
일본에서는 1882년에 나카라이도스이에 의해서 오사카 아사히 신문에 번역되어 소개되었고, 미국에서도 ALLEN 에 의해 1889년에 번역되었으며, 프랑스에서도 1892년, 독일에선 1895년, 대만에선 1906년, 모나코, 베트남 등에서도 1936년 등에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말하자면 일본에서는 1921년도에는 남원부사가 아닌 남원군수라는 용어로 변경되어 20페이지로 압축하여 소개되기도 했다. 출판물 뿐만이 아니라 연극에서도 성공적이었고, 또한 1938년엔 영화화까지 제작되는 정도로 흥행에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고장에서는 1931년 춘향사당을 짓고, 이 해부터 이도령과 춘향이 처음 만났다는 5월단오를 기하여 춘향제가 시작 되었다.

왜 춘향제가 생겼을까!
왜 춘향제가 일제강점기 중 민족문화말살정책이 한창이던 시대에 우리문화를 내세우기에는 너무 상황이 안 좋은 때에 생겼을까!

그 시절 일제는 춘향전를 통해서 다양한 흥행을 하게 된다.
일본 본토에서 뿐만 아니라.. 조선에서도... 어찌보면 춘향제를 신문화화해서 흥행을 하게 된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의 춘향제가 시작되는 것은 어떠한 관계가 있었을까? 일제는 산업적인 차원에서 흥행을 우리는 민족정신을 지키고자 하는 기생들에 의한 제향을...
이어한 상황 속에서 상호 이해관계는 없었을까... 춘향전을 널리 알려야 할 필요성은 없었을까!


오히려 보다 감성적이고 자극 적일 수 있는 춘향적인 초상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면 일제는 충분히 김은호를 이용하지 않았을까.. 라는 점 등을 생각한다면 춘향제 역시 일제는 춘향전을 상품화 하는 측면에서, 우리는 민족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반항적인 의미에서....라는 측면에서도 접근할 수가 있을 듯하다. 여하튼 의도는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정을 해볼 수 있다.

일제는 춘향전의 내용을 통해서 개혁이라는 당위성과 문명국, 문화발전, 문화혁명 등과 연관을 짓고 조선침략의 당위성을 내세웠을 것이고, 우리는 민족적, 전통적, 문화적, 조국, 항의, 반항적인 의미에서 일제에 저항하는 의미를 가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해선지 당시에 일제가 춘향전에 대한 조선적인 의미인 언어적인 표현, 기타의 한글사용 등 춘향전과 관련한 번역이나 영화, 연극 등 흥행을 하면서도 춘향전과 관련하여서는 조선의 문화에 대한 배려가 남달랐다는 점이다. 당연히 조선인들의 반감을 사지 않아야 했을 것이고, 흥행을 하기 위해서도 배려를 했을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남원에서의 ‘춘향전은 신화다’라는 표현을 해 본다.  과연 남원에서 춘향전을 신화로 여기는 현실에서 이런 저런 타협이나 대화가 가능한가 하는 점이다. 또한 남원에서는 춘향전을 통해서 항일, 반일, 구국, 호국, 정신, 민족 등등의 표현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 선동이 충분히 통하기 때문이다. 춘향전을 소설이라고 말하면 오히려 색안경을 쓰고 보는 정도의 상황이기 때문에 춘향전이라는 신화에 대해서는 이견을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며, 그러한 상황을 신앙처럼 여기는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상 다른 반론에 대한 여지는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지난번 모 단체의 왜놈들이 필요에 의해서 조작된 내용을 가지고, 만인의총을 부정하던 일이 있었다. 그 당시 가장 먼저 관심을 갖고 발끈하여 시민사회에 협조를 요청한 사람들이 있었다. 각 단체가 모여 있는 속에서 혼내줘야 한다며, 회의까지 진행했던 일이다.  당연히 그 선동에 많은 사람들이 동요를 했고,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항의와 일본의 현지를 찾아서 확인을 하였으며, 일본 교토시에 항의하며, 토론회는 물론, 조선침략에 대한 공무원들의 사과까지 이끌어 냈었다. 사실 일본에서의 교토시나 교토시민의 자부심은 대단하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특히 교토시가 조선을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그렇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춘향제를 통한 흥행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은 무엇인가! 오히려 춘향의 고장에서는 이것이 옳다 저것도 옳다 등으로 시간을 소비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한 정력을 좀은 생산적인 차원에서 갈등이던 화해던 갖는 방향이 필요해 보인다. 일제가 오히려 산업적인 차원에서 효과를 갖듯 우리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은 아니기 때문이다. 좀은 생산적인 차원에서 춘향제든 춘향전이든 남원의 가치를 찾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요즘 코로나로 지난 해의 춘향제는 남원시와 제전위는 했다고 하고, 시민들은 언제 춘향제를 했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사실 시민들도 모르게 춘향제를 했으니 말이다. 해선지 올해는 보다 긴 시간을 통해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하겠다고 하던 것 같던데, 오늘은 안 되겠다며, 대부분의 행사들을 취소를 하겠다고 한다. 사실 필자가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춘향제도 시대에 맞게 가상공간에서 또 다른 축제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시대의 기류다. 그런데 그간 춘향제는 전혀 시대의 변화를 거부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결과가 코로나 상황이 되자 제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전혀 대비하지 못한 결과인 것이다.

어쩌면 오히려 코로나 상황이 춘향재로선 최고가 될 수 있는 반전의 기회인데, 오히려 제 기능발휘를 못한 것이다.  어찌 보면 운영자들은 물론, 남원시의 능력을 잘 말하고 있는 것이다. 딱 그 수준이다. 춘향제가 축제로서 아니 전통축제기 때문이라는 핑계만 대던 실력을 여실히 잘 보여주고 있다 할 수 있다. 이렇게 남원시의 현실 대처능력은 무능하다는 것이다. 그 결과들이 그간 조건만 나쁘다고 핑계만 대던 것을 입증하고 있음이다. 전북에서마저 바닥권에 있는 축제 운영능력이 여실히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행정이 손만 댓다하면 애물단지가 되는 원인이 아니던가요..)  

축제를 왜 할까요... 지역이미지를 높이려고 하는데, 남원시는 오히려 행사를 해서 지역이미지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반대효과를 가져오는 참으로 이해 할 수 없는 현상이 아닌가!

요즘 시민들이 진행하고 있는 남원문화대학은 지난해에 이어서 ‘비대면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분히 준수’ 하면서 대면으로 진행할 때보다 오히려 크게 성황을 이루고 있다. 역시 반응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학습효과는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원 취지에 잘 부합되고 있다. 말하자면 시민들의 작은 단체들이 모여서 자치단체가 되는 것이다. 그 기능이 왜 코로나 상황에서 빛을 발휘하는가 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예산이 적은 남원문화대학으로는 최고의 기회라는 점이다.  오히려 대면으로 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예산이 많이 들 수도 있지만, 더 여유롭다. 그리고 금년에 더욱 여유로울 수밖에 없다. 지난해의 경험도 문제지만, 지난해 많은 준비를 해 둔 것이 있기 때문에 금년에는 더 여유로울 수밖에 없음이다. 그렇다고 코로나사태를 예견하고 준비한 것은 분명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시대의 변화에 철저히 대응을 해 왔으니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어떠한 상황에서도 남원문화대학은 운영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방송을 해 왔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약간의 시설과 장비가 있다면, 정말 좋은 문화상품으로서 가치를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여야 맞는 말일 것이다. 단지 내용이 지역의 경쟁력을 갖는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하며, 연구하는 과정이라는 공익적인 활동이라는 점에서 사업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문화상품으로서 다른 계획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는 강좌뿐만이 아니라 현장 답사 역시 비대면으로 촬영팀들과 현지의 문화해설사 및 관련한 현지인들과 함께 촬영을 통하여 소개를 하였다. 금년 역시 본 강의 16강좌와 특강 3회 그리고 답사활동 5회이상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이 발전하려면 잘한 것은 장려하고 못한 것은 격려하는 최소한의 배려는 있어야 한다. 행정의 입맛에만 맞추려는 행적편익주의가 사라져야 지역이 발전할 것이 아니던가...!


편집실 2021-03-18 (목) 15:55
상황이 어려운때 잘허면 관심도 높아....
요즘 트롯 열품으로 미스트록 출신만 되어도 돈이 엄청 올랐다고 하던데....
인기 폭발이랍니다.
지금이 춘향제도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죠... 역시 연륜은 어쩔 수 없구만... 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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