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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칼! 소개의 보충..

글쓴이 : 편집실 날짜 : 2020-12-26 (토) 03:06 조회 : 295








남원칼....

남원칼은 우리가 어려서만 해도 교과서에 소개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전통사회에서의 철의 중요성은 말할 수 없이 중요하죠..
칼이나 농기계 등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불과 몇십년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선 합금이나 특수강이 일반화 되지 않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철을 다루는 성냥간은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했었습니다.


1970년대만 해도 남원의 옛 시장을 들어가는 입구가 되는 현재 성한약방에서 광한루원 동문쪽으로 들어가는 골목가엔 성냥간이 즐비 했죠....

시내 뿐만이 아니라 시골 장터에도 성냥간은 많았습니다. 괭이 부러진 것 낮 부러진 것 등등을 수리해서 사용을 했기 때문이죠...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것이 대부분 우마차 였던 시절이죠..

남원은 예로부터 쇠를 다루는 솜씨가 좋았던 것 같네요.. 가야시대 때도 운봉지역은 철기가 앞섰다고 하니... 그 영향이 없을 순 없을 겁니다. 우리사회에 특수강이나 기타 알루미늄 등이 들어 온 것은 70년대 이후입니다. 그 전에는 납과 동과 동합금(청동, 황동) 그리고 철뿐이었으니까요.. 알루미늄이 이용되고, 또한 플라스틱이 이용된 것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과학이나 산업화가 2차대전 이후에 이용되었기 때문이죠...

어쩌면 전쟁이 많은 과학과 많은 발명을 해 내었고, 산업화를 이끌어 내었다고 해야 하겠죠..
남원관광이라는 남원의 소개서에 그 유명하다고 하는 남원칼을 소개하면서 뭔가 어색해 보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해서 간단한 부분만 보충을 해 봅니다.


전체적인 내용도 남원칼이라는 마케팅 차원에서 본다면 너무 부족함이 많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틀린 용어나 그렇게 하면 설명이 부적합한 부분도 있습니다. 

첫째, 남원칼이 유명해 진 것은 칼이 도살을 하거나 육류를 자를 때 쓰는데, 칼이 고깃속에 들어가면 밀착이 되어 달라 붙기 때문에 움직여 지질 안는다고 하죠.. 그런데 남원칼에는 칼의 등부분에 홈이 파여서 그 파인부분으로 공기가 들어가 작업할 때 좋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아이디어 상품인 겁니다. 해서 1등을 했다고 하네요... 

제품의 소재가 무쇠라고 하는데, 무쇠는 주조(주물)을 뜻하는 말입니다. 해서 강이란 표현이나 쇠라는 표현이 적합할 듯 합니다. 다시 말해 주물이나 프레스(찍은 것)은 제품질이 떨어지고, 칼로서는 취약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스테인레스'라고만 한다면 언어상 어색하고, 스테인레스스틸이라고 표현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레일을 썻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철로의 레일은 탄소침탄강이라고 하는 건데, 특수용법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철도는 가늘고 길죠, 그런데, 무거운 하중의 열차가 레일위를 달립니다. 해서 두가지의 문제점이 있죠.. 첫째는 무거운 하중을 견디어내야 하는데, 그러려면 길이가 길기 때문에 열차가 있으면 레일이 유연해야 부러지지 않습니다. 그게 단단했다면 그냥 부러져 버리겠죠... 그리고 철로위로 열차가 다니기 때문에 철로와 열차의 바퀴와 마찰이 문제입니다.

만약 연하다면 빨리 닿기도 하고 미끄러워서 마찰계수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해서 바퀴와 닿는 부위는 강하고 단단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을 갖도록 제작된 것이 철도입니다. 열차의 바퀴와 접촉한 면은 단단하고 강하며, 철도 자체는 연해서 열차가 지나가면 상당부분 휘게 됩니다... 

그러한 재질을 열에 달구어서 탄소가 들어가면 두들기고 필요한 부분을 냉각을 시키는 작업들을 하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날이 서는 부분은 급히 냉각을 시키고, 나머지 부분은 공기중에서 서서히 식도록 해서 탄소가 많이 빠져나가도록 하는 공정이겠죠... 


편집실 2020-12-26 (토) 11:37
곳곳이 어색해 보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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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2020-12-26 (토) 19:41
칼이나 도구로서는 단조제품이 좋다. 요즘은 합금으로 제작되어 나오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수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러나 각자가 필요한 독특한 도구들이 필요하다면 성냥간에서 주문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남원은 워낙 작은 소도시라 사업성이 떨어지겠지만, 요즘은 남원이란 역사성이나 전통성을 살려서 인터넷을 통해 고객확보를 한다면 그 또한 해결책이 있어 보인다...
뭔가 특별성이 강조되고, 어느 정도의 자체적인 노하우가 있을 때 가능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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