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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천은 맑고 깨끗함으로 경쟁력이 있다.

글쓴이 : 편집실 날짜 : 2020-08-17 (월) 13:13 조회 : 292



요천은 맑고 깨끗함으로 경쟁력이 있다.


(경관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 요천가람-


높은 아파트의 베란다 밖에 매달린 화분들이 불안해 보인다. 그리고 교량의 난간대의 올려진 화분들이 심리적으로나 또는 효과적으로 좋지 않은 느낌을 준다.

 매일 산책을 하면서 지날 때마다 저 좁은 곳에 왜 저리 불안스럽고, 혹여 피부에 꽃나무들이 스칠까 봐 근심인 화분들을 설치했을까!를 생각해 보게 한다.

 지나는 길이면 괜히 피부가 가렵다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히려 요천수의 흐름을 볼수 있는 기회마저 빼앗겨 버린듯해 안타깝기도 하다. 다리를 단순히 통행으로만 생각 할게 아니고 하나의 구경할 수 있는 조건으로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기 때문이다. 하튼, 화분 때문에 시야가 떨어져 더 좋은 가치를 못 느낀다는 생각이 든다.

 하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난간대에 팔을 걸치고 물길을 구경하였던 향수나 또는 오늘의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물길을 구경하는 는 그 맛을 느끼지 못하는 아쉬움을 느끼곤 한다..

 여하튼 난 다리 난간대에 달아둔 화분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춘향교 앞에서 부터 지금까지도 요천가에서 50년을 넘게 살면서 요천을 매일 보다시피 하지만... 다리 난간에 설치한 화분만은 싫다. 또한 요천의 아름다운 가치나 느낌을 떨어 뜨린 것 같아서도 불만이다.

수십년전부터 필명을 요천가람이라고 사용을 하고 있지만, 남원은 요천의 가치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항상 남는다...

 요즘 시내를 다녀도 별로 눈에 띄이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러나 요천뚝길을 이용하는 사람은 남원의 어느 곳 못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쩌면 남원의 중앙통인 남문사거리 보다도 적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해 본다.

 지금이니 그렇지 옛날에는 여름이면 요천가가 장속이었다.. 특히 밤이면 물속에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을 정도다... 그렇게 요천은 남원사람들과 많은 향수와 추억이 혹은 더위를 시키는 등등으로 요천이 생활의 터전이었고, 아이들의 놀이터였던 남원문화의 산실이었다.

 그러한 곳에 외래종 꽃가지로 치장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망상일 수도 있다. 또한 오히려 너무 지저분하다는 점이다...

 일자리 창출에서 소비를 하고자 해서 그렇게 라도 소비를 해야하는 남원시의 아이템들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요천을 좀더 새로운 방식에서 활용하는 고민과 노력이 필요 할 듯 하다.

 다리 난간대에 화분을 매달아 두는 것은 하천이 너무나 지저분하고 오폐수만 흐르는 음습한 지천들에서나 하는 설치물이 아닐까 한다.

 아직도 맑고 깨끗한 요천의 몫은 아닌 듯 하다.

 


편집실 2020-08-17 (월) 13:22
예전에 전주천이나 광주천은 지금과는 다르게 하천이 좁고, 높이 낮아서 난간대도 낮았다. 또한 하천이 오늘과는 다르게 하수구 역할을 했던 시대가 있었다. 그 때의 발상들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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