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8년 12월 13일 02시 + 즐겨찾기추가
총 게시물 383건, 최근 0 건
   

운봉읍내는 전쟁터 갔다는데....

글쓴이 : 편집실 날짜 : 2017-11-06 (월) 23:57 조회 : 290


 
찻 속에서 하는 대화
! 우리만의 느낌일까?


운봉이 고향인 분들이 운봉읍을 지날 때면 하는 말이다.
운봉읍내만 지나면 화가 난단다. 꼭 전쟁으로 피난 가버린 것 같다고 말한다.
언젠가부터 운봉읍내는 거의 피난 가버린 듯 점포들의 문이 거의 내려가 있다. 사실 성업이 되는 모습은 거의 없다. 오늘도 장날인데도 불구하고 썰렁하기는 매 한가지다.
백두대간과 허브밸리를 다녀온다. 또한 황산대첩과 국악의 성지를 방문하고 인월을 거쳐 저녁은 인월요업에서 먹었다. 오후에는 논산에서 21일 남원방문예정인 사전답사팀들과의 오후 일정을 함께하고 있다.

운봉은 수년전부터 차츰 피폐해져 가고 있다. 사실 남원시에서 운봉만큼 많은 투자를 한곳이 없다. 그런데 왜 그토록 급속하게 읍내의 점포들이 피폐한 모습으로 변해갈까! 운봉엔 사실 특혜라고 할 만큼 많은 투자가 되었다. 지금도 엄청난 투자들이 되고 있다. 그런데 왜? 주변 인월이나 아영에 비해서 읍내의 모습이 활성화 되지 않을까...
참으로 특이한 경우가 아닌가 한다.

허브밸리를 방문한다. 곳곳이 이런저런 준비로 분주하다. 또한 상당한 인원의 단체가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시설과 식물원 그리고 전시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방문자들은 고개를 젖는다. 이런 곳을 왜 방문하냐며 가자고 한다.

다음은 백두대간 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오늘은 월요일이라 휴관이다. 근무하신 직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시설을 관람한다. 21일 논산에서 봉사단체 대표들 80여명이 방문할 계획을 함에 있어 사전 방문팀이 답사하고 내일 회의에서 방문계획서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요즘 몇 차례 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남원을 방문하고 있다.
사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그런대로 잘한다고 소문이 났는지 선진지 견학차원에서 방문의뢰가 있어서다.
전국의 240여개의 자원봉사센터들은 년 한 두 차례 정도는 우수자원봉사자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이란 프로그램이 있기에 남원을 찾고 있다.

하튼 지역의 문화답사나 유적지등을 자주 안내를 하면서 느끼지만, 테마별코스나 또한 코스를 보다 알차고 흥미롭게 하기 위한 행정의 노력이 너무나 안 보인다는 생각을 한다. 곳곳이 각각의 개체로선 나름대로 시설도 하고 투자도 하였다지만, 이를 프로그램화하거나 코스화해서 관광객의 선호도에 맞춰서 방문자들을 확보 한다거나 흥미유발이나 혹은 가지를 창출하는 등의 보다 큰 가치를 창출을 하는 마케팅화하는 면에서는 관심있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남원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혹은 지역의 농장 등을 활용한 체험이나 판매대책 등은 물론먹거리를 통해서 지역경쟁력이나 관광의 효과, 다양한 꺼리를 통한 연계프로그램화를 하는 노력 등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점이다.

허긴 이러한 분야를 꼭 행정에서만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행정이 조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느끼기엔 "이런 분야는 민간이 알아서 할 일이지 행정의 몫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한다는 것이다. 남원시의 행정력이나 컨셉 등을 보면 주민들의 경쟁력이나 지역경쟁력은 행정의 몫이 아니란 생각하는듯하다는 것이 이를 바라본 시민들의 안타까움인 것이다. 하튼 남원시는 그냥 대충 행정적으로 숫자나 유사하게 마치면 된다는 식 이상은 아니라는 비판 속에 지역의 관광이나 지역마케팅이란 차원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가 없을뿐더러 역시 실적도 예상이하의 수준이 아닌가 하여 주위의 자치단체와 비교를 통한 실망이 된다는 점이다.

행정야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한다고 할지도 모른다. 또한 곳곳에 투자된 내용들을 보면 적은 투자는 아니다. 단지, 시민들이 느끼기에 현실성이나 진행형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저 행정을 위한 행정이거나 탁상행정의 전형을 보이기 때문에 현실성은 물론, 진행형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왜?" 그것이 남원시의 능력이자 간부들의 수준이라는 점이다.   

어쩌면 남원시는 관광행정의 목표처럼 단순한 수학여행이 제격이라고 생각하는 지도 모른다. 어쩌면 행정력에 맞게 수학여행이란 컨셉이 적정한지도 모른다. 이것이 남원시나 위정자들의 생각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렇게 저렇게 프로그램화하는 데는 너무 복잡하니 그냥 잠시 들렀다가서 대충 실적이나 올리면 되지 않냐?는 식이 남원시가 갖는 목표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들이 살아가는데,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은 있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공임하는 자들의 갖는 기본적인 자세기 때문이다.

하튼 남원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한다. 애매하게 시민들만 힘들고, 어렵게 되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닌가 한다. 운봉에 그토록 집중적인 투자를 하는데도 운봉읍내의 상가집단지의 풍경은 전쟁으로 피난을 간 듯한 형태가 되고 있듯 남원의 시가지의 모습들이 약간의 시간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유사하게 돌아가기는 마찬가진 듯 하다. 어쩌면 더 빨리 구도시권이 붕괴가 되어 버렸는지도 모른다. 사실 구역사가 옮기어 지면서 봄여름이면 등산객들이 줄을 잇던 동문길이 지금은 외부에서 방문한 등산객은 본다는 것은 천연기념물을 본 듯하다는 것이다.

 

하튼 남원시의 투자 상황은 화려한데, 실행성이나 진행형은 거의 보이지 않거나 또한 돋보이는 행정력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에서 남원시는 어떠한 생각을 갖고 앞으로 어떠한 대책을 마련할지에 기대보다는 앞으로 더 어떠한 민원을 만들지 걱정이 앞선다는 점이다.

특히 남원시 관광에 시책처럼 수학여행이 최선이자 그것이 제격인지도 모른다. 그냥 광한루나 흘쩍 들러서 관광회사의 실적이나 올리는 수준의 관광마케팅이 남원시에 가장 적절한 관광정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더 이상의 진화나 발전은 너무나 어려운 연구과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자주 곳곳에서 우리시의 한계만을 본 것 같아 항상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답사중 어느 젊은 직원의 당돌한 말처럼 왜 그럼 알려주지 안 알려주냐?”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편집실 2017-11-06 (월) 23:58
저기, 파프리카 시음과 판매장이라도 하나 운영하면 관광객들이 사갈 텐데.....
적절한 곳을 활용하지 못하니 효과나 가치가 발생하지 않죠...
댓글주소
시스템관리자 2017-11-07 (화) 21:18
새로운 페러다임에서 소득을 찾아야 할때죠... 아마 점포가 문을 내렸는데, 그 점포를 경영하였던 사람들은 이미 나이가 경제활동을 할 나이를 넘기셨을 겁니다. 문제는 소규모형태의 상가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보아야 하겠죠..
그럼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 차원에서 고민을 한다면 운봉은 많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활성화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도 하나의 상권을 형성하기가 어렵다는 결과죠..
그렇다면 운봉읍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산품이나 관련한 시설들의 이미지가 같은 부분으로 상권을 형성해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허브판매장이라든가 백두대간과 관련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이나 기타 등등..
그리고 국악관련한 필요한 상품 등등 지역특화를 위한 연구와 투자가 필요치 않을까 합니다. 그것이 곧 지역을 살리고 지역경쟁력을 갖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운봉에서 상가를 활성화 할수 있는 방법은 운봉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지역특산품이나 관련한 상품들을 개발해야 한다. 오히려 운봉에서 생산되는 각종 한과나 기타의 식품관련한 상품이나 혹은 특색있는 공산품이 개발되어야 한다.
댓글주소
   

총 게시물 383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3
윗물이 맑고, 권한이 나눠지면 청렴의 길이다. 요즘 공직사회에서 혹은 정치권에서 청렴을 강조한다. 계속되게 청렴이 강조되는데도 그 청렴이란 말이 사라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가? 어제는 우리시에 이두자검(以…
가람기자 11-28
382
궁색한 변명....조명군 전사자가 3,735명이란 말인가!양민학살은 (왜) 빠졌을까?문제는 그림과 같은 내용의 보도(문)를 하고서도 그 문제점에 대해선 전혀 인식을 못하는 수준인데도 우리의 남원의 문화창달을 위한 …
편집실 10-24
381
만인정신을 훼손하지 말라!전사자 3,735명을 주장하는 이유는...(?) 근래 남원문화원은 남원성전투(만인의총)의 일만인여의 의인의 숫자에 대해서 의의를 달아 언론보도는 물론, 얼토당토 않은 논리까지 펼치며 시민…
시스템관리자 10-19
380
이제는 만인의총 남원성전투의 만인정신까지 훼손하겠다는 것인가! 남원문화원의 정체성에 관하여 시민단체의 항의다.남원문화원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은 그간 수차례 남원정신문화단체들과의 마찰이 있어왔다…
시스템관리자 09-29
379
추석(秋夕)보다는 우리말 한가위로... 한자 말 추석 보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만큼 우리말 ’한가위‘로-가람기자-       오늘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다. 한글을 사랑하는 각종 …
시스템관리자 09-25
378
 지난해 12월 도시재생사업비가 어떻고, 얼마간 추진된 상태다며, 각종 보도문이 나왔었다. 도시 재생사업은 공동화되어있는 구도심에 활력을 주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동력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
시스템관리자 09-17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Copyright ⓒ www. All rights reserved.     contact:
상호(법인)명: 유한회사 남원포유 / 제보전화: 063)625-5857 / FAX: 063) 635-4216
주소: 우)55750 전라북도 남원시 옥샘길 31 (동충동)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하진상
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490] / 종별: 인터넷신문 / 발행인·편집인: 하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