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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되는 행정조직으로 시민들의 진정한 삶은 황폐화 되어가고....

글쓴이 : 편집실 날짜 : 2022-08-25 (목) 11:14 조회 : 85


확장되는 행정조직으로
시민들의 진정한 삶은 황폐화 되어가고....


 

불협화음 이란 말이 있다.

원래 음악에서 나온 용어로 고도의 음악수준을 말하는 표현이지만, 현대에서는 일반적으로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혹은 “다른 소리를 낸다” 등의 표현에 인용되기도 한다.

사랑의 광장엔 음악분수대가 있다.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고, 그 상쾌한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흔들거리는 모습을 만끽하며,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요즘 요천둔치에 화려한 음악분수대가 개장을 하여 레이져의 조명과 함께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하여 조성한 시설이다. 지난 수해 때는 요천수에 엄청난 양의 물이 흐르면서 거의 완성한 시설물이 큰물에 떠내려가 시민들이 염려했던 사항이 벌어져 버린시설로 금년 처음가동을 하였다. 일백여억이 들어갔다고 하니 시민들의 불만이 컸던 시설이다...

사랑의 광장엔 대형무대가 있다. 관중이 수천여명이 들어갈수 있는 야외무대인데, 남원시의 각종 행사에서 이용되고 있는 무대다...

남원은 여름이면 요천수가 주목을 받은 곳이다. 옛시절에는 요천수는 남원시민의 삶터였다고 할수 있다. 남원은 지형적으로 시민들이 살고 있는 터전의 바닥에는 암석이 깔려있는 지형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암반이 동서로 갈라져서 암반위에 있는 물들이 갈라진 사이로 흘러내려서 샘물이 적은 곳이다.

말하자면 지하자원을 활용하는데, 용량이 작아서 요천수의 이용이 많았음을 알수 있다. 수십여년 전만해도 요천수는 시민들의 빨래터로서 김장철에는 김장용 채소들을 씻는 용도로 여름철이면 시내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 요천이 깨벽동이들이 즐비했던 풍경였다. 어디 여름철에는 요천의 뚝길이 더위를 식히는 풍경이나 이를 구경나온 시민들의 산책길로 시민들이 사랑을 한껏 받았던 것이다.

또한 남원의 젖줄인 요천수가 있었기에 주변에 저자거리도 생기고 광한루도 생기고 기타의 다양한 남원인들의 삶의 터전과 생산지로서 역할을 했던 것이다.. 잘알다시피 옛시절 여름이면 부채의 중요성이나 필요성에 대해선 잘 알 것이다. 조산과 천거동 쪽의 요천수 주변에 즐비하게 결려있던 부채들을 나이가 드신 분들은 기억을 할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풍토 속에서 양림에 관광단지가 생기고 또한 시민들의 삶의 쉽터가 조성되면서 여러 가지 시설들이 설치되었다. 그런데 대부분이 시민들의 정서와는 어울리지 않는 짝퉁시설들로 오히려 시민들의 불만이 가득하기도 한 것이다...  

 

당장 요즘 실시되고 있는 각종 행사나 시민혹은 관광객을 위한 사업이나 행위에서도 불협하다는 점이다. 같은 장소에 있는 세곳에서 대형 앰프들을 사용해 버리면 그 효과는 크게 반감됨은 물론 이를 관람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겐 오히려 즐김이 아닌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음이다..

우리 남원시의 다양한 행정 행위들을 보면 참 답답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무슨 놈의 실과는 그리도 많은지 이로 인해서 오히려 업무의 누수현상은 더욱 크기만 하고 업무의 효율이나 책임의식 결여로 각 부서간에도 다양한 마찰이 생기고 있다. 인구는 줄어드는데, 공무원수를 계속 늘리기 위해서 실과를 증설하고 많은 중간조직들이 업무를 담당하면서 시민사회에 대한 서비스나 그 질은 형편없이 떨어지고, 오히려 불만만 생기고 있다.

그간 시민들이 즐거움과 봉사하는 자세로 살다가 어느날부터 그러한 봉사마저 행정이 독차지를 하면서 그로 인한 서비스의 질이나 그로인한 불만들은 갈수로 늘어나고 있으며, 시민사회는 이로인해 패거리화 되고 이분화 현상이 크게 두드러지며, 또한 선거나 정치적 이용으로 시민사회의 단결이나 화합은 이미 물건너가 버린 황폐화 사회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안타까움 있음이 아닌가! 


편집실 2022-08-25 (목) 19:00
부서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사각지대만 생기고 있으니......
서로 일을 차지할려고 해야 하는데, 서로 안할려고 하다보니 그 틈새는 차츰 커지고 사각지대는 많아지고 있다....
전화를 10번이상 돌아가야 업무 담당을 찾는 헤프닝은 계속되니....
어제도 친구가 말한다. 남원은 식당을 구분해서 먹고싶은 곳이 어딘가 주문이라도 하던가 찾아가던가 할수 있는 표라도 하나 만들어 놓으면 관광객들도 금방 찾아서 먹고 싶은곳을 찾아갈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허긴 나부터도 편하겠지만... 그런데 왜 내가 혀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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