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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골목....

글쓴이 : 가람기자 날짜 : 2019-02-06 (수) 11:04 조회 : 181


무엇이 문화인가(?)


이야기가 있는 골목....

 

 

수년전 남원시내권의 골목이야기를 꺼내 보고자 몇 곳의 골목을 누빈 적이 있습니다.

금동 쪽은 조씨들이 많이 사셨고, 쌍교동쪽은 양씨들이 사셨고, 또한 쌍교동의 정문통 쪽은 이씨들이 많이 사셨던 그 흔적들이 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의 지역들도 성씨나 혹은 직업 등으로 집단화 되어있었죠...

해서 옛 정서가 있는 곳들을 사진을 찍으며 다니면서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을 기대했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어려서 듣고, 보면서 알았던 내용이 전부란 것 이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관심이 없어졌고, 누구도 기억하거나 기록하지 않았던 것이 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윗세대들에 의해서 불리었던 지명들이나 전래된 이야기 마저도 거의 잊혀졌다는 겁니다.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서도 흔적들은 찾을 수가 없었고, 그저 기억 속에만 어렴풋했습니다. 그리고 근래 만들어진 도로명 주소를 따라서 그 흔적을 찾아 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터무니 없고, 형식적인 상황에서 이름들이 올려졌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난해 대구의 근대문화골목을 견학했습니다. 근대문화골목을 조성해서 년간 방문자자 150만 여명이 찾는다고 합니다.
또한 주민공동체사업으로 동네해설사들이 양성되고 해설사들의 복지자금이 현지의 수입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주민들 스스로가 참여해서 취미생활은 물론, 방문자가까지 많아져 골목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소득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모두 유치원이나 학교, 학원 등으로 내 몰리고 있습니다. 단 대학입학을 위한 전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찾아야 하는 행복은 무시되면서 말이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야 하는 현실 때문에 아예 태어나면서부터 경쟁 속에서 살도록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던 어린시절은 골목이 곧 놀이터였고, 학습의 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환경이 곧 놀이터 였고, 생존교육의 장이었지만, 또래들의 나름의 방식과 질서 속에서 성장했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우리들의 향수속에나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시스템관리자 2019-02-07 (목) 08:03
베이비 붐 시대의 사람들은 온 동네가 북적 거렸습니다. 집집마다 아이들이 몇명씩 없는 집이 없었으니까요..
당시엔 어느집이나 대부분 몇세대씩 살았죠.. 특히 집이 좁고 적은 집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옹기 종기 살았습니다.
지금의 젊은 층들은 이해를 할수가 없었던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전기불이 없이 호롱불에서 밤을 보낸 경험들도 많은 겁니다. 또한 자가용이란 말은 생소한 용어 였음은 말할 것도 없죠...
아마 60년대 까지만 해도 남원에서 개인집에 자가용이 있는 집은 한집도 없었을 겁니다. 혹 회사의 업무용차량정도가 몇집도 안될테니까요....
그리고 70년대에 세상이 변했습니다. 상상을 할수 없을 정도로 일자리도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80년대엔 모든게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국민 모두가 풍요속에 너무나 겁없이 성장 하던 시대였죠...
해서 70년대 80년대에 태어난 요즘의 젊은세대들은 골목풍경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시대일 겁니다.
60년대 70년대 까지만 해도 요천수의 빨래터엔 사람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곤 했었습니다. 상수도가 시내 전지역에 보급이 되면서 부터 동네우물가의 풍경이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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