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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위정자들의 무능이 집토끼도 산토끼고 다 놓치는 구나....

글쓴이 : 시스템관리자 날짜 : 2018-02-28 (수) 21:34 조회 : 119


우리의 위정자들의 무능이 
 

집토끼도 산토끼고 다 놓치는 구나....


 오늘부로 서남대학교가 문을 내렸다.
지역사회에 특히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인재양성과 의료서비스를 위한 종합대학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은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앞으로 어느 정도 지나면 남원의 인구마저 지키지 못하고 남원시라는 간판마저 떼 내야 된다는 말이 될 것이다.

남원이란 이름을 내 걸은지 1300년이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남방의 근원이라 일컫던 남원의 이름마저 언젠가 사라지고 말지도 모른다. 어쩌면 자연스럽게 소멸되고 말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지리산권의 인재양성과 더불어 지리산권의 의료서비스를 위해서 배려되었던 서남대가 결국 문을 내리게 된 것은 남원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인구가 없어서 귀농귀촌자에게 애를 태우면서도 기존의 지역민들은 지켜내지 못하고 오히려 내몰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참으로 암담할 뿐이다. 지역민들은 지역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게 하면서 이를 선심을 써서 외부인들을 유치하여 남원으로 와서 살으라는 우리의 정책은 바람직한 정책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우리의 현실행정에서 과연 우리의 후손들은 앞으로 30년후 혹은 50년후 어떠한 모습으로 남원을 지키어 낼 수 있을지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옛 말에 산토끼 쫒다, 집토끼 놓친다는 말처럼 우리시의 하는 꼬라지를 보면 집토끼 산토끼 다 놓치게 생겼다는 생각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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