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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교육감이 되어야한다

글쓴이 : 편집실 날짜 : 2021-09-03 (금) 13:32 조회 : 285

이런 사람이 교육감이 되어야한다


전) 남원용성중학교장   강  일   석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수장을 뽑는 교육감 후보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3선을 지낸 교육감(김 승 환) 대신에  자천타천으로 입지자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입 지자들의 행보로 보아 기정사실화 한 분위기다. 후보들의 도덕성, 이념, 교육철학 등을 토론과 개인의 선거정보를 통해 철저히 검증을 받아야 한다. 교육의 주체는 청소년이다. 교육감은 청소년들의 교육을 주관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교육을 주관하는 사람은 자기가 정할 수 없다면 교육의 진정성은 떨어질 것이며 교육감을 뽑는 성인들은 학생들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요즘 청소년들이 사회 참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것을 확대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교육의 주체는 학생이므로 학생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 교육감후보들은 대부분 진보와 보수 성향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후보들은 제발 정치적 요소를  해소하고 전북교육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리는 일이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인성교육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을 상대로 정치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교육에 진보와 보수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현장중심 교육운영, 다양한 의견을 지역 교육지원청과 교환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민심을 가슴에 새기는 교육감이 우리에게 매우 필요하다고 본다.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후보가 되어야 한다. 진보 후보들이 단일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아무튼 지방자치 단체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는 인지도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권자들은 도지사, 시장, 군수, 시의원의 선거에는 관심을 가지면서 정작 우리아이들의 교육의 수장을 뽑는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제발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 꿈꾸는 전북교육이 되어야 하고 미래교육의 대 전환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에서 미래를 향한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전북교육의 기초학력을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 전북교육의 기초학력보장과 인성교육 향상에 대한 특별한 계획과 실천을 다짐하는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전자에서도 언급 한바와 같이 전북교육은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학습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해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하지 않은 전북교육청에 대해 교부금 감액 등의 일이 있었다. 어떤 형태로든 전북교육과 학생, 학부모들에게 간접적인적인 피해가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선출직 광역 단체장과 마찬가지로 교육감의 임기는 4년 이고 3번까지 (최장 12년) 연임할 수 있으며 광역시 도에 한명씩 두고 있다. 우리 모두 교육정책을 잘 확인하고 부디 우리자녀를 훌륭하고 올바른 교육을 받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교육감으로 선출되어야 한다.

코로나 19로 시작해서 사회적 혼란 속 에서도 미래교육의 모델의 기반을 구축해 전북교육의 위상을 높이길 기대하면서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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