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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문화도시, 나아갈 방향은...?

글쓴이 : 시스템관리자 날짜 : 2020-02-26 (수) 11:26 조회 : 183


남원문화도시 나아갈 방향...??



2020년에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100억 원)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도 추진한다. 2018년에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10곳*이 문체부로부터 예비 사업 실적을 평가받고, 지난 12월에 7곳이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었다.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들은 지역의 고유문화를 활용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을 문화적으로 재생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 제1차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역(10곳): 대구광역시, 부천(경기), 원주(강원), 청주(충북), 천안(충남), 남원(전북), 포항(경북), 김해(경남), 서귀포(제주), 영도구(부산광역시)


* 법정문화도시 선정지역 7곳- 부천(경기), 원주(강원), 서귀포(제주), 포항(경북), 영도구(부산광역시), 청주(충북), 포항(경북)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지역문화 창달 가능한 현실인가..


문체부는 “문화도시는 침체한 도심과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을 증진하는 한편 예술, 역사 전통, 문화산업 등 특색 있는 지역의 문화자산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 관광산업, 문화창업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발표했다.


문체부가 문화도시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관광산업과 문화창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길 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결국은 문화를 통해서 지역경쟁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문화산업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의 현실이다. 곳곳에 예산을 투입하면 할수록 사업 성공보다는 주체간 혹은 주민간 갈등만을 조장하는 현실에 있어 공동체마저 와해되는 사례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과연 정부의 투자금이 독일까 약일까!

어느 '법정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컨설턴트가 말하는 소회'를 통해서 공감할만할 의미있는 나름의 평가다.

예비사업은 본 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평가 과정만이 아닌 현장에 기반하여 지역을 이해하는 지역문화 전문가를 길러내는 학습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컨설턴트로서 지난해 가장 아쉬운 점은 사업에 선정된 지역조차 사람을 남기려는 시각과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전문가를 찾기가 쉽지 않은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서 살다보니 중간지원 조직의 전문성과 중요성을 알기에 예비사업을 통해 이들의 전문성을 확보가 문화도시 본사업의 성패를 가른다고 보고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예비사업을 통해 확보된 전문 인력이 지역에 남지 못한 것이다. 지역이 문화도시사업을 받아들일 충분한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결론이자 바램 이랄 수 있는 말에 크게 공감을 해 본다.
평소 필자가 매일 반복하는 지론이기 때문이다.


지역이 자기 파괴적 시장경제를 넘어서는 시민을 위한 삶의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모두가 각자의 색깔을 갖고 있는 문화도시가 되어야 한다. 시장경제가 초래한 복잡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불확실한 미래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 정책 사업이 혹은 하나의 부처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모두가 주인이 되고 참여하는 학습구조로서 정책의 설계가 필요하다. 정답이 아닌 실패를 통하여 학습하고 재빠르게 답을 만들어가야 한다. 습득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 민관 협력도 중요하지만 민민의 협력도 필요하다. 앞으로 이런 개방적이고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축이 가능한 문화지능을 보유한 도시만이 생존하게 될 것이다.

향후 문화도시사업은 개별 도시의 선별 생존이 아닌 크고 작은 도시 간 지역과 지역 간 협력을 통하여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한말처럼 남원은 지리산권, 섬진강권을 배경으로한 벨트화된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성숙되어야 한다.  이것이 남원문화대학이 추구하는 노력이고 20년 이상을 학습한 배경이다. 단지, 행정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에 있기 때문이다.

이미 남원문화대학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창달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미 만인의총이 국가관리가 되었고, 김삼의당이란 인물을 조명하여 전국 시/서/화 대회를 가졌으며, 지리산 문화해설사과정이 7여년째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연구단체 및 활동단체를 배출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역문화 창달의 어려움이 엿보인다. 또한 심사의 기준이랄 수 있는 문체부가 이루고자 하는 관광산업과 문화창업을 이끌어 내는 계획이 있는가에 대해서 묻고 싶다.
왜냐면 그간 남원시는 국가가 인정한 최초의 대표문화도시 였던 것이다. 그러함에도 예비문화도시 10개중 7곳이 선정되는 법정문화도시에서 탈락됨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 말은 지금껏 투자된 자금들이 오히려 남원문화도시를 해치는 독이 되었던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현상이 아닌가... !

다시 말하면

어느 문화도시컨설턴트가 말하듯 현장에 기반하여 지역을 이해하는 지역문화 전문가가 없었음은 물론, 지역을 이해하는 기반이 없다는 말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남원시는 재충전하는 과정에서 과연 지역을 이해하는 기반을 갖추었는지 묻고 싶다.


-남원문화대학 사무국장 하 진 상-




시스템관리자 2020-02-26 (수) 16:20
계속되게 사업성 없는 방향의 남원문화도시 사업, 현실적으로 시대에 맞는 참여를 위한 유인대책이나 본 취지에 맞도록 창의적인 참여형 사업 발굴 가능 할까!

특히 주제가 소리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면 공연형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소리라는 한계성 때문에 외부인 참여는 물론, 필요한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꺼리에 한계성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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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관리자 2020-02-27 (목) 00:08
남원문화즐기기... 를 시도하는 길이 남원문화도시에 가장 빨리 접근하는 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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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관리자 2020-02-29 (토) 10:33
남원문화도시에서 지역의 문화활동을 하는 단체및 기관을 연계하여 이를 확대하여 활용하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면 상호 연동형으로 효과를 증대하지 않을까....
문화 거버넌스형 문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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