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8년 12월 13일 01시 + 즐겨찾기추가
총 게시물 690건, 최근 0 건
   

처사(處士) 이건(李健)이란 사람...

글쓴이 : 시스템관리자 날짜 : 2018-03-13 (화) 22:02 조회 : 245


처사(處士) 이건(李健)이란 사람...


 이제 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다.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어디를 보아도 남원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뚜렷한 정책 하나 보이지 않으니 준비도 안 된 사람들이 자기 잘난 맛에 나서길 좋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세상은 '제 잘난 맛에 사는 구나!'란 생각을 해 본다.
왜냐면 앞서서 일을 추진하다 혹여 잘못된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이웃(주민)들에게 큰 해가 되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고장을 보면 정말 그 낙후가 예사롭지 않다거나 2030년에는 소멸되는 자치단체라고 하는 연구결과들이 나와 빈말이 아닌 듯해 안타깝기만 하다. 

옛 조선말에 대원군의 호남 팔불여 중에 첫째가 인불여남원(人不如南原)이다. 남원가서 인물자랑 하지 말란 말이 호남팔불여의 첫째였습니다. 요즘은 그런 말이 쏙 들어가 버렸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시중에 떠도는 말이 남원은 지도자를 꿔 와야 된다는 말이 나도는 정도가 되었으니 우리 남원의 형편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본다.

"인불여(人不如) 남원, 지불여(地不如) 순천, 결불여(結不如) 나주, 곡불여(穀不如) 광주, 문불여(文不如) 장성, 전불여(錢不如) 고흥, 호불여(戶不如) 영광, 여불여(女不如) 제주"..........

혹여, 주천방향으로 지나다보면 용담마을앞 동네어귀 대로가의 바위에 새겨진 “기상풍영 융중산수(沂上風詠 隆中山水=위의 사진)”란 글귀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글은 조선조 순조(1801년)때 전라감사 김달순(金達淳)은, "호남에 와서 산은 지리산을 보았고, 사람은 이건을 보았는데 이건이 한 수 더 높더라"'기상풍영 융중산수(沂山風詠 隆中山水)‘라는 싯구로 이건의 학문과 사람됨에 예(禮)를 표했다고 한다.

이 말은 지리산을 보고 감탄했는데 지리산 보다 더 훌륭한 이건이라는 사람이 있는 남원은 인걸은 지령이라는 말로 바꿔 표현 할 만큼 감탄했다는 말이다. 그 후 전라감사 김달순은 이건의 효행과 인물됨을 임금께 상소하여 그의 차자(次子)인 학전(學傳)에게 장릉(莊陵:단종 묘) 참봉(參奉)을 제수 하였지만 학전 또한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이 싯구가 집안에 전해오다가 1919년 3월에 이건의 후손인 재희(在喜)라는 사람이 이 싯구를 용담마을 동구 밖 용머리 바위에 새겨 선조 건(健), 필전(必傳), 학전(學傳) 등 3부자(父子)의 유적으로 남겨 놓았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 보기...
http://www.namwon4u.com/mw-builder/bbs/board.php?bo_table=B32&wr_id=2200


   

총 게시물 690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그저 어느날인가는 구절 구절 나만의 불만에 몸부림 칠떄도 있습니다. 그저 안타까웁다는 생각에 미련 곰탱이란 말이 그저 흘러 나올때도 있네요. 이런때 주절 주절 막 갈겨대는게 스트레스 해소라고 할까요…
남원포유 11-27
690
교토의 코무덤을 고향땅으로... 일본은 교토의 코무덤에 대해서 정중히 사과하고, 정성으로 이장하라!     일본 교토, 풍신수길의 사당 앞에는 코무덤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침략자…
시스템관리자 08-15
689
답은“지역경제 활성화”인데....남원시는 예산동아리 재정혁신을 위한 퇴직 선배님들과 토론회를 갖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퇴직공직자들의 노하우어를 참고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지난번 이환주시장은 민선7기 …
시스템관리자 07-21
688
예나 지금이나....조선시대, 술 취한 수령과 형방의 송사[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요즘 사회 관련 뉴스에는 양승태 대법원이 법원행정처를 통해 박근혜 정부와 이른바 '재판 거래'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
시스템관리자 06-05
687
운 좋은 남원이 되길 기대 해본다.  나처럼 뚜렷한 목표 없이 막 살아온 목사(목적 없이 사는 사람)에겐 정치를 왜 할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한다.누군가는 해야 되지만, 그래도 폐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나 열…
편집실 06-05
686
자치단체의 집행부 이상으로 의회의 역할은 중요하다. 현재 우리의 지방자치는 무늬만 지방자치란 평가에 있을 정도로 의회의 역할이나 또한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에 부족함이 많다 하겠다.  특히 지방이 재정…
시스템관리자 05-29
685
1) 남원동학 남원동학혁명후 핍박이 심하여 거의 숨겨지거나 지역에서 살지 못하고 떠났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그나마 그간 조사한 자료를 정리한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
시스템관리자 05-28
684
2)남원동학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인식...언젠가 인터넷을 통하여 ‘김지하 선생의 사상기행’을 읽게 되었다.  여러 페이지가 남원사람들에 대한 비난이었다. 김지하선생이 남원을 방문했을 때 남원의 유지 분…
편집실 05-28
683
목공예고장으로 알려져서 공예품이라도 하나 사로 왔더니.... "어느 젊잖아 보이는 분의 말이다. 지난해도 오고 금년에도 왔는데, 변한게 없다고...공연은 지역사람들이나 한가롭게 보는 것이지, 외지에서 온 …
시스템관리자 05-21
682
춘향제의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 본다. 난 항상 춘향제를 생각하면 지금과는 다른 방향의 축제를 생각한다. 전통미의 환상적인 광한루원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광한루원을 신선세계적인 선계의 풍이나 밤이면 그 화려…
시스템관리자 05-19
681
남원시는 뭔가 주민 따로 행정 따로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다시 말하면 행정과 시민들과 밥그릇이 다르던가 아니면 시민들과 행정과 경쟁상대인 듯한 생각을 들게 한다는 점이다. 오늘도 그런 생각을 갖게 하는 …
시스템관리자 04-2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Copyright ⓒ www. All rights reserved.     contact:
상호(법인)명: 유한회사 남원포유 / 제보전화: 063)625-5857 / FAX: 063) 635-4216
주소: 우)55750 전라북도 남원시 옥샘길 31 (동충동)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하진상
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490] / 종별: 인터넷신문 / 발행인·편집인: 하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