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2022년 남원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남원시는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영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사회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양성평등 퍼포먼스, 특강과 한마음 화합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각 회원단체들의 뜻을 모아 솔선수범하고 타의모범이 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행사를 좀 더 의미있게 진행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으며, 2022년 양성평등 주간기념 슬로건인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퍼포먼스를 펼쳤다.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특강을 맡은 민승기 원장
(행복비전연구원)은 여성들에게 도전의식과 꿈을 가질 것을 제안하고 강의해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 기회보장으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다시 한번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