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8년 04월 25일 13시 + 즐겨찾기추가
총 게시물 3,889건, 최근 1 건
   

남원 광치천 도심생태공원하천으로 재탄생

글쓴이 : 시스템관리자 날짜 : 2018-04-12 (목) 10:22 조회 : 87




남원 광치천 도심생태공원하천으로 재탄생

총사업비 197억 들여 복원...시민들 휴식・힐링공간으로


  남원시내를 가로 흐르는 도심하천 광치천이 6년 동안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공원 하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남원시는 오는 5월 지난 2013년부터 총사업비197억원(국비 118억원, 지방비 79억원)을 들인 광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힐링, 휴식공원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광치천은 상류지역에 밀집된 축사시설과 농경지 등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악취로 몸살을 앓았다. 남원시는 ‘야생동식물이 살 수 없는 하천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다’는 신념으로 시민들과 함께 광치천 살리기에 나섰다.

  먼저, 향교동 구암교 상류에서 용정동 용갈교까지 양안 2.3km 구간을 3개 지구로 나눠 새들과 물고기가 뛰어놀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퇴적된 오․폐수 슬러지를 제거하고 수질정화수생식물인 노랑꽃창포, 붓꽃, 털부처꽃, 달뿌리풀, 수크렁 등 13만 본을 식재하는 등 하천환경정비와 함께 오염원을 제거하였다. 둔치에는 갯버들, 귀룽나무, 좀작살나무, 영산홍, 화살나무, 매자나무 등을 심었다. 제방주변에는 조팝나무, 명자나무, 남천, 낙우송, 금계국, 꽝꽝나무, 백철쭉 등을 심어 4계절 꽃이 만발하는 향기로운 하천으로 변신시켰다.

  어류의 이동을 제한하는 낡은 보와 낙차공도 철거했다. 이 곳에는 하상을 보호하고 수생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여울형 낙차공을 재가설해 물고기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획일화된 콘크리트 호안은 자연 친화적인 조경석으로 대체하여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였다.
  향교보에서 국도17호선 용정교를 잇는 2지구에는 인구 밀집지역과 도심지에 인접한 구역으로 천혜의 지형적 조건을 갖춘 자연 생태홍수터로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생태홍수터에는 저서동물과 양서류, 어류, 조류가 서식할 수 있도록 2만4,000ton을 담수하는 향교보를 설치했다. 특히, 인공섬(하중도), 호박돌 부설, 여울, 자연형 수제, 친환경 저수호안, 어도, 횃대, 완충녹지 등 자연형 하천 공법을 적용해 수생태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제거하는 수질개선 공법도 적용해 자연정화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7만9,000㎡의 생태공원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생태체험 공간과 휴식, 산책, 전망 등 여가를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또, 하천 좌안에는 왕벗나무와 매자나무ㆍ조팝나무를, 우안에는 이팝나무와 황매화ㆍ찔레나무를, 하천 내 고수부지에는 낙엽교목인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왕벗나무, 회화나무 등과 상록관목인 꽝꽝나무, 남천, 사철나무, 황금사철나무가 푸르름을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개나리, 갯버들, 매자나무, 백철쭉, 산숙, 수수꽃다리, 영산홍, 라일락, 자산홍 등 총 19만7,000여 주의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심어 시민들의 휴식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천 법면의 유채꽃, 붓꽃, 싸스타데이지, 금계국, 코스모스, 구절초 등 야생화를 식재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아름다운 꽃을 피워 생태공원의 위상을 높인다.

  한편, 광치천은 50여 년 동안 신생마을 축산폐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하천오염은 물론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가중시켰다. 남원시는 신생마을 환경정비사업을 펼쳐 2013년까지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토지, 건물, 지장물, 이주지원금 등 보상을 완료함에 따라 본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16억원을 들여 161동의 폐축사와 오래된 건축물을 철거하였다.

  남원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광치천 수질 및 수질변화 조사, 생태계변화, 저수유량을 지속적으로 측정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이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스템관리자 2018-04-12 (목) 10:42
이와 같이 좋은 시설에 투자를 했으면 운영력이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위해서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길 기대해 본다. 아무래도 이런상태로 그대로 둔다면 관리에 엄청난 경비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약간 느슨해지면 그저 하천으로 숲이 우거진 상태로 이용도 못하고 방치될것이다.
말하자면 현재는 공원으로 보이는데, 조금있으면 숲이되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으로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대책이 요령이고 지혜가 아닐까?
댓글주소
   

총 게시물 3,889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날짜
3889
남원시 공무원 한몸(一體)시정수행을 위해 시정 주요현장 탐방 나서남원시는 25일 하위직 공무원(7급이하)들을 대상으로 시정현장 공감톡톡 교육을 시행하였다.  시정현장 공감톡톡 교육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교육으로 지난 3월말에 첫 시행 후 월 1회 실시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자 본인의 업무에 매진하다보니 …
11:55
3888
남원시, 한국관광의별 '전북투어패스'홍보 - 전북투어패스 온․오프라인 1+1구매 이벤트 추진남원시는 전북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인지도 확산 홍보를 위해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로 되어 있는 광한루원에서 전라북도와 함께 투어패스 홍보 및 온․오프라인 1+1구매(하나사면 하나 더) 이벤트를…
04-23
3887
남원시,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 후 4. 23(월) 시청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같이교육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
04-23
3886
안정적 농업용수 보급을 위한 관심과 노력 당부해마다 4월이면 제일 많이 인용되는 구절은 영국의 시인  엘리엇의 시, 황무지의 첫 구절인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일 것입니다.물론 만물이 소생하고 농사 준비가 한창인 4월과 어울리지 않는 구절일 수도 있으나, 어느덧 상시적인 재해로 자리 잡은 가뭄 앞에 농민들에게 4월은…
04-20
3885
서남대 인근 주민을 위한 행정적 지원 필요 제언 지난 11일, 서남대 폐교로 상실감에 빠진 시민들과 침체된 지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서남대 폐교 후속대책으로 국립공공의료대학을 남원시에 설립하기로 확정했다는 발표였습니다.많은 시민들은 지난 6년간의 끊임없는 노력과 간절한 염원의 결과라 생각하며 매우 반가워했…
04-20
3884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 증강현실 기반 관광홍보전략 개선 제언 -들판에는 초록이 영글어 가고 농민들의 땀 내음이 가득합니다.다음 달이면 우리시의 최대 축제인 제88회 춘향제가 열리게 됩니다.축제에 즈음해 춘향전 속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작은 사실 하나와 관광마케팅 정책에 춘향을 적극 활용하자는 말씀을 …
04-20
3883
이용호 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의정 집중- 새만금~정읍~남원 국도건설, 밤재터널 시설 개량에 박차- 국토부 익산청장 간담회,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최우선과제로 협의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1~’25) 계획」 수립에 돌입하면서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의 지역구 의정활동이 …
04-19
3882
남원시선관위, 다문화가족 선거연수 실시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4일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최규섭 선거연수원 외부강사가  “다문화 가족의 선거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실…
04-18
3881
남원시청 복싱팀 전국복싱대회 종합1위 달성 쾌거!-2018 대한복싱협회장배에서 금메달 3, 은메달 1, 동메달 1 획득 -  남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부(이하 복싱부)가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에서 열린 2018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복싱부(감독 강월성)는 최상돈(-60kg급…
04-17
3880
복지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조기화와 인원확대를 촉구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남원 설립안을 발표했다. 추진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국립공공의료대학이 서남대 폐교로 인한 지역경제 황폐화를 막고 공공의료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현재 설립안…
04-1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Copyright ⓒ www. All rights reserved.     contact:
상호(법인)명: 유한회사 남원포유 / 제보전화: 063)625-5857 / FAX: 063) 635-4216
주소: 우)55750 전라북도 남원시 옥샘길 31 (동충동)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하진상
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490] / 종별: 인터넷신문 / 발행인·편집인: 하진상